최근 온라인에서 일본 7월 대지진 대재앙 예상이라는 문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출처는 만화 「私が見た未来」(The Future I Saw)의 작가 Ryo Tatsuki가 “2025년 7월 5일”에 일본에서 대재앙이 일어난다는 예언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 만화는 1999년에 초판이 나오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부 예언이 맞았다는 루머로 재조명 받았습니다. 최근 **“일본 7월 대지진 대재앙 예상”**이 재차 주목받으며 홍콩, 대만, 한국 일부 SNS에서 여행 취소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과학이 말하는 예언의 허구성과 현실
1. 지진 예측은 불가능
일본 기상청(JMA)과 지진학자들은 **“지진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2. 도카라 제도 인근 지진 증가
일본 남쪽 토카라 열도(Tokara Islands)에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1,000회 이상의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최대 규모는 규모 5.6, 진도 6 약으로 관측돼 주민 일부가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토카라 열도 연쇄 지진은 일본이 환태평양 ‘불의 고리’(Ring of Fire)에 위치한 특성상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일본 7월 대지진 대재앙 예상” 루머로 인한 파장
- 홍콩 등의 관광객이 일본행 예약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일부 항공사는 운항 축소에 나섰습니다. .
- 일본 정부와 지자체는 SNS 상 유언비어 차단 및 여행 경고는 사실무근임을 재차 강조하며, 역효과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현실적 시나리오: 남해 해구(Nankai Trough) 미가공 위협
일본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남해 해구(Nankai Trough)**에서 향후 30년 내 강진 발생 확률이 75~82%에 이르며 최대 30만 명의 인명 피해 예상. 다만 특정 날짜 예측은 불가능하며, 대비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지진 대비 키트 준비 |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휴대 충전기, 응급약 등 |
비상 대피소 위치 확인 | 지역 학교 운동장·공원 등 지정 대피소 위치 파악 |
즉시 대피훈련 | 지진 발생 시 낮추고, 덮고, 붙잡기(“쓰러진다”, “구덩이피한다”) |
팁:
- 스마트폰 지진 속보 기능을 켜 두세요.
- 주기적으로 가족과 비상 연락망을 공유하세요.
- 내진 보강된 건물과 대피 경로를 미리 알아두세요.
결론
“일본 7월 대지진 대재앙 예상” 루머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토카라 열도 지진 증가와 남해 해구 장기 위험 경보는 사실입니다. 일상적 대비는 필요하며, 특정 날짜 예언에 휘둘리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정보(JMA, 지진센터 등)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구 환경은 예측 불가능하지만, 안전 수칙과 준비는 우리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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